▲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제품 사진 ⓒ국순당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 제품 사진 ⓒ국순당

- 해외 시장 개척·고급화 이미지 구축 나서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국순당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를 미국에 본격 수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순당은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의 초두 수출물량이 미국 현지 유통·판매점에서 추가 입점 문의가 잇따르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본격 수출에 나선다. 이번 수출을 계기로 해외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국순당과 현지 유통·판매점에서는 최근 미국에서 프리바이오틱스 관련 제품에 대한 인기가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 등의 영향으로 더욱 높아져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함유한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에서 2030 젊은 층의 저도주 열풍에 힘입어 현지 젊은 층까지도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 수출 제품은 국내 시판용과 동일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 5%이며 용량은 750ml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국산 농산물의 수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1,000억 프리바이오 막걸리의 수출은 막걸리의 특징인 유산균의 장점을 살린 프리미엄급 막걸리의 해외 시장 개척이라는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꾸준한 마케팅 활동과 더 많은 해외시장 개척으로 우리나라 전통주인 막걸리의 고급화된 이미지를 세계시장 속에서 구축해 나가며 세계의 명주들과 경쟁 해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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