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임직원들이 개포동 본사에서 쌀, 즉석식품,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힘이난다’ 보따리를 포장하고 있다. ⓒSH공사
▲SH공사 임직원들이 개포동 본사에서 쌀, 즉석식품, 위생용품으로 구성된 ‘힘이난다’ 보따리를 포장하고 있다. ⓒSH공사

- 마스크, 손소독제 및 쌀 등 식료품 담긴 보따리 500개 전달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지난 12일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등포 쪽방촌 주민들에게 식료품·위생용품이 담긴 ‘힘이 난다’ 보따리 500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힘이 난다’ 보따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손소독제와 쌀·즉석식품 등 16종의 식료품으로 구성됐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 중의 하나인 쪽방촌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주거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공사 본연의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SH공사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임대주택 승강기 항균필름부착, 임대주택 거주 기초생활수급자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진 꽃다발 전달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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