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한국공정거래조정원 선정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착한포차 술집창업 전문 브랜드 '포차천국'이 포장마차 브랜드중 최초로,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선정한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전국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116개(2020년 4월 8일 기준) 브랜드만이 인증을 받은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가맹점을 적극적으로 돕고 상생하려고 노력하는 가맹본사의 수여하는 인증이다. 포차천국은 전 매장 로열티 면제, 광고, 판촉비 지원 부문 등 다수 요건을 충족해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지난 3월, 착한 브랜드 포차천국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가맹점의 어려움을 나누고 전국 15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달간 로열티 면제를 진행했으며, 식자제 원가 절감, 물류비 비용인하제도를 현재 진행하고있다. 포차천국의 관계자는 “17년도부터 20년 현재까지 총 58개 식자재의 원가인하를 꾸준히 실천하였고, 인하된 내역을 금액으로 환산했을 시 약 5억 4천만 원이 가맹점주들의 수익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객 감소 최소화와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지난 4월 29일부터 티몬 블랙딜 프로모션을 통해 1만원 금액권 할인 판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에서 할인되는 금액과 티몬 수수료 100% 전액을 본사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착한 프랜차이즈 ‘포차천국’은 매출 관리제도, 점주 휴무제도, 메뉴 자율선택제도, 헬퍼 파견제도, 물류비용 인하제도 등 다양한 점주 지원 시스템 지원으로 신규 또는 업종 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으며 2020년 150호점 매장 개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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