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물류센터에서 취약계층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애경산업
▲애경산업 물류센터에서 취약계층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애경산업

- 약 32억 원 상당 생필품 기부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외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사정이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개인위생 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소비자가 기준 약 32억 원 상당의 샴푸·린스, 바디워시, 비누 등 생필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애경산업의 생필품은 전국의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보육시설, 양로시설 및 기초생활수급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소외계층의 어려워진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과 ‘함께’하기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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