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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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여명 이상 채용 방침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내달 18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IBK기업은행과 함께 '2020 중견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다날, 네오위즈, 휴온스, 오스템임플란트 등 우수 중견기업 30개사가 참가를 신청하고 있는 가운데,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중견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총 300여명 이상의 인재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스타트업이 개발한 영상기반 채용플랫폼 앱을 통해 과거의 현장 박람회와는 달리 이력서 접수부터 합격 통보까지 전(全)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사전에 설정된 질문에 영상으로 답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현장면접을 대체하고, 필요시 실시간 심층 면접도 지원한다. 

또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채용설명회도 운영한다.

산업부는 “모바일과 셀프 영상 촬영에 익숙한 취업 준비생들의 참여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기술형‧혁신형 우수기업(월드클래스 300,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등)과 고용‧노사문화 우수기업(일자리 으뜸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 등) 등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 중견기업도 집중 소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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