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지구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에 참석한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리츠지구 우수 시공업체 시상식’에 참석한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 및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동반성장, 하자보수, 고객품질평가 등 종합 평가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LH 오리사옥에서 공공임대리츠 단지 중 우수 시공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H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한 시공품질 향상과 하자저감 및 입주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전년도 준공실적이 있는 LH 리츠사업장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동반성장 ▲하자보수 ▲고객품질평가 등을 종합해 매년 우수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의 LH가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리츠사업장 중 지난 2019년 입주한 단지를 대상으로 각 부문별 우수 시공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중소·여성·장애인기업 등 약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한 ‘동반성장’ 부문은 적극적 상생협력 실천성과를 인정받은 한신공영, 대우조선해양건설 등이 수상했다.

입주자 사전점검 사항에 대한 보수율을 평가하는 ‘입주대비 보수율’ 부문 및 입주 고객들의 사후평가로 선정하는 ‘고객품질평가’ 부문에서는 뛰어난 시공능력을 바탕으로 입주민들의 호평을 얻은 진흥기업 등이 선정됐다.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은 “우리공사는 품질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와 동반성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중소기업과 약소기업에게 성장기회를 제공하고,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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