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1일 김광수 회장과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포함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1일 김광수 회장과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포함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 대응해야”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NH농협금융지주가 지난 21일 김광수 회장과 계열사 CEO(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성과분석회의를 포함한 ‘비상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에 따른 1분기 사업 영향과 자산건전성, 유동성, 자본적정성 등을 점검하고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Post-Corona)’ 시대에 대한 대응 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시로 파악해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방 네트워크가 탄탄한 농협금융의 특성을 살려 지역 단위에서 금융지원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 리스크 기반 경영관리와 효율적 비용집행을 통해 건전경영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디지털전환 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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