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전경 ⓒ신한은행
▲신한은행 전경 ⓒ신한은행

- 디지털․ICT 및 기업금융 분야 채용

- 코로나19 여파, ‘언택트’ 전형 시행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은행은 코로나19(우한바이러스) 여파에도 불구하고 필요 분야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수시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화 추진 및 경쟁 격화에 대응하고 혁신 기업 육성,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디지털·ICT와 기업금융 분야에 대한 ‘핀포인트’ 수시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디지털·ICT 분야는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ICT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을 함께 진행한다.

기업금융 분야는 기술 우수 벤처⋅중소기업 육성, 혁신금융 증대,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결 등을 위한 업무 전문성이 중요해짐에 따라 경력직 수시채용을 시행한다.

금융권(은행, 보험, 증권, 보증기관 등) 기업금융 경력 보유자, 대기업 및 중견기업 자금·회계·재무·외환 등 업무 경력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언택트 전형’으로 진행된다”면서 “온라인으로 접속해 질문에 답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AI 역량평가와 실무자 화상면접을 실시하고 디지털·ICT 분야는 온라인 코딩능력 테스트가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