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테이블 거리 유지를 하고 있다. ⓒCJ푸드빌
▲CJ푸드빌 빕스가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테이블 거리 유지를 하고 있다. ⓒCJ푸드빌

-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시행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운영하는 빕스가 코로나19(우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고객 안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빕스는 코로나19 사태가 확산된 1월 중순 직후부터 전 직원 마스크를 착용 및 매 시각 열 체크, 고객 동선마다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직원 및 고객 건강을 위한 매장 위생 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빕스는 전국 매장에 고객 간 안전거리 유지를 위해 테이블 간 간격을 조정한다. 또한, 고객 요청 증가로 샐러드바에 개별 사용 가능한 일회용품을 '한시적'으로 비치한다. 식기 교체 주기도 축소해 살균 소독한 샐러드바 식기류로 매시간마다 교체한다.

특히, 직원과의 접촉 최소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접시 정리 전용 테이블을 마련해 비대면 중간 서비스를 시행한다. 직원의 테이블 방문을 원치 않는 고객은 접시 정리 테이블에 이용한 접시를 가져다 두면 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고객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매장 방역과 직원 위생 역시 종전보다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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