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가 위축된 농가들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11번가와 함께 ‘농협과 함께 하는 같이 사는 가치소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가 위축된 농가들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11번가와 함께 ‘농협과 함께 하는 같이 사는 가치소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NH농협카드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NH농협카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매가 위축된 농가들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11번가와 함께 ‘농협과 함께 하는 같이 사는 가치소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1번가에 입점한 지역농협 상품에 20%(최대 1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ID당 1일 1회 할인받을 수 있다. 입점 농협은 농협몰과 제주·대구경북능금·익산원예·부여조공·논산조공·강원농협 등이다.

또 외관상의 이유로 출하되지 못한 농산물 판매를 지원하는 11번가 ‘어글리 러블리’ 상품에 대해서도 20%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이며 5,000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서울시, 상생상회, 11번가에서 오는 12일까지 추진하는 ‘함께 돕는 상생상회’ 이벤트에서도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은 상생상회 판매상품 중 11번가 온라인 판매 상품(성주참외, 영광굴비, 팔공상강한우, 괴산옥수수 등)이다.

각 행사는 NH농협카드(채움) 개인회원 및 개인사업자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할인 비용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시름에 빠진 농가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