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다스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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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황갑선 지음 | 자기계발 | 미다스북스 펴냄 | 320쪽 | 18,000원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신간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가 출간됐다. 이 책은 청년이 당면한 현실적 문제를 냉철하게 바라본다. 그리고 그들이 미래를 개척할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현실을 살아가는 가장 역동적인 세대인 청년들에게 미래적 비전을 만드는 가장 확실한 돌파구인 ‘터닝포인트’와 ‘마인드업’을 제시한다. 저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렸다고 강조한다.

‘취업’, ‘청년실업’ 등은 이미 오래 전부터 사회 문제로 고착화됐다. 쉽게 풀리지 않는 사회 문제 앞에서 청년들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때로는 좌절하기도 할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의 용기와 자신감을 예로 들며 청년들에게 터닝포인트와 마인드업이라는 방법을 전한다.

총 5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서두인 1장에서 현재 대한민국의 세대 간 소통의 문제와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채용의 문제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4차 산업혁명이 만연한 시대, 청년들은 변화에 맞춰 지식과 정보를 공부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조언을 한다.

이어지는 2장에서는 두려움 속에서도 맞서 싸우는 다윗의 자신감을 강조하며 청년들에게 용기를 준다. 3장에서는 청년들이 겪는 혼란스러운 현실을 냉철한 시각으로 바라본다. 그들 스스로 자신감과 용기를 갖고 냉혹한 현실을 파악해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4장과 5장에서는 그 다음 단계인 실천을 강조한다. 터닝포인트와 마인드업이라는 저자만의 방법을 제시하며 각자의 꿈과 로드맵을 함께 그려본다. 끝으로 좋아하는 일이 직업으로 연결되면 행복한 인생을 보내게 되니 끊임없이 실천하라는 따듯한 조언으로 마무리한다.

‘청년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의 저자인 황갑선 코리나교연 대표는 현재 글로벌 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지난 저서 ‘대학이 변하면 국민이 행복해진다’와 ‘바닥을 치고 일어서라’를 통해 대한민국 교육 현실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암담했던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기도 했다.

또한 저자는 ‘청년 다윗 스쿨’ 모임을 만드는 등 한국 청년들이 글로벌 리더십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청년 교육프로그램도 연구, 개발하며 끊임없이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꿈과 희망, 용기 등 긍정 에너지를 함께 공유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이 책을 출간한 미다스북스 관계자는 “청년 문제는 언제나 거론되는 중요한 문제지만 쉽사리 나아지지 않는다”며 “오랜 기간 교육연구에 전념한 저자의 노하우를 통해 용감하게 냉혹한 현실을 극복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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