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코리아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제품 ⓒ네슬레코리아
▲네슬레코리아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제품 ⓒ네슬레코리아

 

- 지난해 스타벅스 앳홈 캡슐 국내 출시 이후 제품 영역 확장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네슬레코리아는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6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제품은 분쇄원두와 홀빈 두 가지 종류로 구성돼 있으며, 스타벅스 고유의 3단계 로스팅인 블론드, 미디움, 다크 로스트를 포함한다.

이번에 출시 된 스타벅스 앳홈 커피 원두 제품은 지난해 네슬레코리아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와 네스프레소의 머신으로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앳홈 캡슐 제품 16종을 출시한 이후, 국내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라인업이다. 2018년 네슬레와 스타벅스는 글로벌 커피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카스텐 퀴메 네슬레코리아 대표는 “지난해 출시한 스타벅스 앳홈 캡슐 커피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커피 원두 제품까지 새롭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라 커피 원두 시장 역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출시를 통해 다양한 취향을 가진 보다 넓은 소비자층을 만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모든 제품은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되는 동일한 원두로, 윤리적으로 생산된 100% 고품질의 아라비카 커피 원두로 만들어졌다. 이제 국내 소비자들은 마트를 포함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보다 손쉽게 스타벅스 커피 원두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소비자들은 3월 30일부터 마트, 슈퍼마켓, 온라인몰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신제품 스타벅스 커피 원두 6종을 구매할 수 있으며, 스타벅스 앳홈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네슬레는코리아는 최근 국내 1인 가구 증가 및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이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프리미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네슬레의 커피 및 시스템 노하우와 스타벅스의 로스팅 및 블렌딩 전문성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네슬레는 스타벅스와의 글로벌 커피 제휴를 통해 RTD(RTD: 바로 마실 수 있는 제품)를 제외한 스타벅스 포장 소비재 제품 및 외식사업용커피와 차 제품을 스타벅스 카페를 제외한 전 세계 유통 채널에서 판매할 수 있는 영구적인 권리를 보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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