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타임스 장석일 기자] 광동제약이 광동한방병원과 함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화제가 되고 있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지난 16일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서 광동한방병원과 함께 무료 집수리 및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8일 밝혔다.
 
▲ 지난 16일 광동제약-광동한방병원 임직원들이 경기도 이천시 관고동에서 낡은 집을 수리하고 무료로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광동제약
 
이번 봉사활동에는 광동제약 임직원과 가족, 광동한방병원 의료진과 직원,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낡은 주택을 보수하고 마을 어르신 대상 무료한방검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보수한 주택은 옛날 흙벽집을 개조한 오래된 건물로, 전면적인 개보수가 시급한 상태였다.
 
광동제약 및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은 실내 천장 철거와 재시공을 비롯해 수전과 싱크대 교체, 단열재와 타일시공, 도배 장판 등의 작업을 시행했다.
 
광동한방병원은 관고동 경로당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한방검진과 진료를 실시했다. 한의사,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관고동 거주 어르신들에게 진맥, 침치료, 부항 등 한방진료를 진행했다.
 
광동제약은 2008년부터 봉사단체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함께 소외 이웃의 노후주택 보수활동에 매년 참가해 오고 있다.
 
한편, 광동한방병원은 1994년 광동제약 창업주 가산 최수부 회장이 설립한 가산의료재단 산하 한방병원으로, 질병의 근본 원인을 다스리는 본치주의의 이념으로 한양방 종합검진 및 진료협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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