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난임 휴직 도입…삼성전자, 임금피크제 확대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임금을 각각 2.5%, 3.8% 인상하기로 결정하면서 올해 임금 협상이 마무리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최근 노동조합과의 임금 단체협약 협상을 통해 생산직의 임금을 3.8%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또 난임 휴직을 새로 도입해 최대 3개월의 무급 휴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도 지난 26일 올해 임금을 2.5% 올리기로 합의했다. 지난해 3.5% 인상보다 1%p 낮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올해 임금피크제를 55세에서 47세로 변경했다. 또 패밀리넷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만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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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기자
k8silver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