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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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비례제어 방식 도입...열효율 높이고 친환경 제품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최근 보일러 업계의 화두는 가정의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열효율과 기술과 미세먼지 등과 같은 환경적 문제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친환경성이다.

린나이는 합리적인 효율과 유해가스 배출을 최소화한 가스보일러 2종(R331S/R332S 시리즈)을 출시해 효율성과 친환경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7일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유해가스 배출 최소화를 위해 저녹스 버너 적용으로 CO(일산화탄소)와 NOx(질소산화물) 배출량을 저감한 가운데 온도 변화에 따라 좌우, 상하 꼭 필요한 만큼만 연소하는 스마트 비례제어 방식을 도입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CO(일산화탄소) 배출량 200ppm 이하, NOx(질소산화물) 배출량 40ppm 이하이다.

또한 높은 열전도율을 자랑하는 99.9% 순동 열교환기로 열의 낭비를 최소화해 가스비 절감과 함께 보다 빠른 난방, 온수 사용이 가능하다. 응축수가 발생하지 않는 일반보일러에는 동 열교환기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알려져 있다.

린나이는 1974년 설립과 함께 국내 최초로 가스레인지를 선보이면서 입식 주방 문화를 선도했다. 이후 1980년대 국내 액화천연가스(LNG) 보급 정책 도입에 맞춰 보일러 시장에 진입하여 대한민국 대표 보일러 브랜드로 발돋움했다.

린나이 보일러는 지난해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효율 부문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획득했고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그만큼 보일러 기술력과 브랜드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린나이 관계자는 “환경에 대한 린나이의 고민은 2006년 국내 최초 저녹스보일러 출시부터 시작됐다”라며 “4월 친환경 보일러 의무화 정책에 맞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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