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금융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금융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 코로나19 금융지원 현황 점검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IBK기업은행은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올해 첫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금융지원 현황을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전국 21개 지역본부를 영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현장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별 지원 사례가 공유됐다. 대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극복 지원을 위한 대책이 공유된 자리”라며 “피해기업 금융지원이 속도감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1%대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 규모를 기존 1.2조원에서 5.8조원으로 대폭 확대했으며,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15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상담, 서류접수, 현장실사 업무를 대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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