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중인 회사원이 집에서 ‘기업전용 톡’ 메신저에 접속하고 있다. ⓒKT
▲재택근무중인 회사원이 집에서 ‘기업전용 톡’ 메신저에 접속하고 있다. ⓒKT

- 기업전용톡’ 내선번호, 전용 메신저, 그룹통화 등 원격업무 지원

[SR(에스알)타임스 김수민 기자] KT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격 및 재택근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기업전용 톡’ 솔루션을 신규 신청 시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신청 기간은 3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특히 KT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에도 신규로 KT 기업전용 톡을 제공해 현장 및 야간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 ‘기업전용 톡’은 현재 전국 80여 기업과 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KT 기업전용 톡을 사용하면 전국 어디서나 개인의 스마트폰을 활용해 업무용 내선번호나 대표번호로 발신번호를 표시되도록 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구성원들과의 그룹통화가 가능해 원격에서도 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전용 메신저를 스마트폰과 PC, 패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진우 KT 기업서비스본부장(상무)은 “KT는 이번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자체 순환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으며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재택근무 시행 시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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