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지원 살균소독제 25톤 ⓒ무학
▲추가지원 살균소독제 25톤 ⓒ무학

- 지원요청으로 5만병 추가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무학이 부산, 울산, 경남 자치단체 외 교육청 및 군부대에 살균소독제 25톤을 추가 지원한다.

18일 무학에 따르면 해당 살균소독제는 소주 원료인 발효주정을 이용해 제조했으며 500ml 페트병에 개별 포장했다.

앞서 무학은 지난 9일 15만 병(75톤)을 부산, 경남, 울산지역 자치단체에 기부 한 바 있다.

무학은 개학을 앞 둔 교육계의 사전 방역활동 필요성에 따른 추가 물량 지원요청으로 5만병(25톤)을 추가 기부한다.

해당 살균소독제는 부산, 경남 대학생 자원봉사자(좋은데이 청년봉사단) 100여 명이 시설단체에 전달하며 다음달 6일 개강을 앞둔 학교 및 주변시설 방역활동에 나선다.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은 “아무쪼록 어려운 상황이지만 다 같이 힘 모아 위기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기를 무학가족을 대표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