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나 부산덕천 조감도 ⓒ한화건설
▲포레나 부산덕천 조감도 ⓒ한화건설

- 전용 74㎡A은 207.92대 1 경쟁률 기록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은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의 청약 접수 결과 평균 88.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용 74㎡A은 207.9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4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코로나19(우한 폐렴)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을 사이버 모델하우6스로 대체했음에도 불구하고 한화건설의 새로운 주거브랜드 ‘포레나’가 흥행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한화건설은 이번에 분양한 덕천 2-1구역을 시작으로 3구역까지 총 1,868가구(예정)에 이르는 ‘포레나 브랜드 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화건설의 신규 주거브랜드 포레나는 작년 8월 런칭 이후 분양한 4개 단지가 연속으로 매진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9일 당첨자 발표, 30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원(덕천 2-1구역)의 재건축 단지로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구성돼 있다.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와 맞닿은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있어 탁월한 대중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교통개선 호재도 예정돼 있다. 만덕-센텀간 연결되는 대심도 지하도시고속화도로(2024년 완공 예정), 부산진구와 연결되는 제3만덕터널(2022년 완공 예정)이 개통되면 교통수요 분산으로 일대의 교통상황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각급 초·중·고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 북구에서 최적의 입지를 갖춘 희소성과 한화 포레나 브랜드에 대한 선호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우수한 청약결과에 이어 계약 또한 순조롭게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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