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ACRO' 브랜드 활용. ⓒ대림산업
▲대림산업 'ACRO' 브랜드 활용. ⓒ대림산업

-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브랜딩 본상을 수상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대림산업의 주거 브랜드 ‘ACRO(아크로)’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브랜딩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지난 해 11월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ACRO'를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내세우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롭게 리뉴얼한 ACRO BI는 현대 미니멀리즘을 바탕으로 안정적이고 견고한 이미지를 전달해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ACRO는 대표 컬러시스템 개발과 함께 새로운 로고타입, 브랜드 휘장 및 비주얼 모티브로 활용되는 모노그램도 처음으로 선보였다.

새로운 ACRO는 올해 12월 입주 예정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 처음 적용된다. 차차 마케팅, 서비스, 홈페이지, 스마트홈 등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ACRO가 국제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인정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입지, 기술, 품질, 서비스, 디자인 등 모든 요소에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반영한 주거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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