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유통] 롯데홈쇼핑, 중소 파트너사 방역 지원

- 60개 파트너사 방역 진행 후 지원 범위 확대 예정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중소 파트너사 대상으로 방역 지원에 나선다.

1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방역 지원은 여건상 재택근무 시행이 어려운 중소 파트너사들을 고려한 방안이다.

전문방역업체와 함께 이달 안으로 60개 파트너사를 방역하고 추후 지원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동반성장펀드 2,000억 원, 무이자 대출 100억 원 등 기존 자금지원 정책을 활용해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단순한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파트너사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방역 활동을 지원하게 됐다”며 “다양한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