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금액은 지난 2011년부터 판매되고 있는 농협은행의 공익상품인 ‘채움자연과더불어예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매년 판매액(연평잔)의 0.1%를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고 있다.
김주하 은행장은 “농협은행의 예금상품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이 우리나라 국립공원을 보호하고 보전하는데 도움이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청정한 국립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이번에 전달된 기금은 국립공원 보전을 위한 무인감시시스템 설치 및 환경저해 시설물 정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장석일 기자
deasimmm@sr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