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에서 증빙서류 발급 없이 실손보험 청구 가능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신한은행은 지앤넷과 제휴를 통해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의료비 돌려받기)’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는 모바일 뱅킹 쏠(SOL)에서 8개 보험사(삼성화재, NH농협손해, KB손해, 흥국화재, DB손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롯데손해)의 실손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중앙대병원, 강동성심병원 외 전국 26여개 병원에서 이용 가능하다.
올해 말까지 주요 보험사와 병원을 추가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제휴 병원을 제외한 일반 병원은 증빙 서류를 촬영해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고 신한은행은 설명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로 병원은 진료비 영수증 등 불필요한 문서를 줄이고, 보험사는 증빙서류 위·변조 행위를 차단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이용 고객은 증빙 서류 발급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쏠(SOL)은 다양한 독자적 생활금융서비스를 발굴 및 확장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SR경제&라이프] SK, 사회적 가치 창출 ‘임팩트 유니콘’ 육성 본격화
- [SR경제&라이프] 윤석헌 금감원장 "라임 환매 사태 주된 책임은 라임"
- [SR경제&라이프] 라임펀드 손실률 직접 확인 가능…분쟁 급증 전망
- [SR경제&라이프] 신한금융, 통합 연금 플랫폼 ‘스마트연금마당’ 출시
- [SR경제&라이프] 우리금융, 지난해 1조9,041억 순익 시현
- [SR경제&라이프] KB금융, 지난해 순익 3조3,118억원 시현…리딩금융 탈환 실패
- [SR경제&라이프] 신한금융, 2년 연속 당기순익 '3조' 돌파
- [SR경제&라이프] 신한은행, 중소기업 신종 코로나 피해 금융지원
- [SR경제&라이프] 신한은행, 2900억 원 규모 신종자본증권 발행
- [SR경제&라이프] 신한은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고객 종합지원대책 시행
- [SR경제&라이프] 비용 줄이는 보험사들…임원감축‧비대면보고 가속화
- [SR경제&라이프] 신한은행, '신한 AI 플랫폼' 구축
- [SR포커스] 보험사 코로나19 직격탄…대면영업 위축, 영업실적 ‘암울’
- [SR경제&라이프] 삼성화재, '보험료 납입·청구'…비대면 업무 강화
- [SR경제&라이프] 흥국화재, '코로나19 예방' 수제비누 만들기 진행
- [SR경제&라이프] 메리츠화재, 카카오페이로 가입하는 '전국민생활체육보험' 출시
전근홍 기자
jgh217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