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전경 ⓒDGB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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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극복 차원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DGB대구은행은 대한적십자 대구지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위기극복을 위해 10억 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부된 10억 원은 대구광시 5억 원, 경북도에 5억 원씩 각각 전달된다.

기부된 성금은 코로나19 질병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의료진 방역물품구입, 코로나19 피해자 구호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을 마련을 위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 차원에서 은행 임직원을 상대로 자율적으로 모금운동을 진행했다고 대구은행 측은 설명했다.

김태오 DGB대구은행장은 “DGB금융그룹은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자체 움직임에 적극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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