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제품 사진. ⓒ국순당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제품 사진. ⓒ국순당

[SR(에스알)타임스 임재인 기자] 국순당의 ‘1,000억 유산균 막걸리’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18일 국순당 분석에 따르면 ‘1,000억 유산균 막걸리’ 판매량은 지난 1월 10만 병을 판매하여 전월(2019년 12월) 5만3,000병 대비 88.7%가 늘었다. 지난해 1월보다는 51.5% 증가한 실적이다.

업계에서는 막걸리 비수기인 1월에 이처럼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국순당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지난 1월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익균으로 유산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한 ‘1,000억 유산균 막걸리’의 유통채널이 꾸준하게 확대된 것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지난 1월부터 새롭게 입점하여 판매를 시작했으며, 서울 인사동 한정식 식당 등 고급 음식점 등에서도 1,000억 유산균 막걸리 취급점이 꾸준하게 늘고 있는 것도 판매량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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