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여고 최현일 선생님은 표창장 수상 학생들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추협
▲대원여고 최현일 선생님은 표창장 수상 학생들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추협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초·중·고등학교 등의 졸업식이 간소화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서울 광진구에 있는 대원여자고등학교는 지난 12일 철저한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각반 교실에서 방송으로 졸업식을 실시했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이날 졸업식에서 봉사활동이 뛰어난 졸업생 이채헌 등 10명의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수상자들은 지난 3년 동안 꾸준히 인추협과 함께 6.25참전호국영웅지원 봉사활동, 포항지진피해손해배상청구 봉사활동, 사랑의 안전일기 범국민 운동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했다.

한편 이날 졸업생들은 떠나는 아쉬움, 새로운 출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도 전했다. 특히 봉사활동을 지도한 대원여고 최현일 선생님은 표창장 수상 학생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아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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