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 신종 코로나 확진자 中여성 다녀가
- 방역 조치 후 10일 재 오픈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서울시 명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방문으로 휴점에 돌입한다.

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23번 확진자는 중국 우한에서 서울로 입국한 뒤 소재 파악이 불가했던 중국인 여성으로 지난 2일 본점을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오늘 오후 2시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롯데백화점은 휴점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고객이 퇴장한 뒤 전체 방역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방역 조치 후 오는 10일 재 오픈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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