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스크 1만 장 외 3억 원 상당 개인위생용품 등 지원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애경산업(대표 이윤규)이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충청남도 도민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들에게 생활용품을 긴급 지원한다.
7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이번 생활용품 지원 전달식은 오늘 오전 10시 충청남도 도지사 임시 현장집무실에서 진행했다.
애경산업은 소비자가 기준 약 3억 원 상당의 치약, 샴푸,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과 황사방역마스크 1만 장을 지원한다.
지원 물품은 충남도청을 통해 교민들과 충청남도 저소득층 및 노약자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우한 교민과 충청남도 도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의 사명인 ‘사랑과 존경’을 실천하기 위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언제든지 달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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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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