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가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대표 캐릭터 ‘이니랑’을 4일 공개했다. ⓒ이니스프리
▲이니스프리가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대표 캐릭터 ‘이니랑’을 4일 공개했다. ⓒ이니스프리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이니스프리가 브랜드 런칭 20주년을 맞아 대표 캐릭터 ‘이니랑’을 4일 공개했다.

이와 함께 제주 녹차, 제주 동백나무를 상징하는 ‘푸루티’, ‘카멜리’ 2종의 캐릭터를 선보인다.

이니랑은 자신만의 개성과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마을을 떠나 제주를 유랑하며 새로움을 즐기는 당찬 조랑말로 이니스프리의 고객을 상징한다.

제주를 대표하는 동물 중 하나인 조랑말에서 모티브를 얻었으며 당근보다 귤을 좋아해 손발이 노랗게 물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녹차의 제주 방언 푸른 차에서 이름을 따온 푸루티는 그린티 씨드를 형상화했으며 친환경 원료를 찾는 연구가로 이니스프리를 상징하는 캐릭터다.

동백꽃 캐릭터 카멜리는 동백마을에서 나고 자란 제주 토박이로 제주 유랑의 방향을 찾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브랜드 탄생 20주년과 글로벌 진출 확대에 따라 브랜드 스토리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이번 캐릭터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 밀레니얼, 이니스프리, 제주라는 각각의 가치가 반영된 성장 스토리를 다양한 판촉물, 굿즈 등으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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