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71% 상승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 71% 상승했다고 밝혔다. ⓒ골든블루

[SR(에스알)타임스 신유림 기자] 골든블루(대표 김동욱)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해에 71%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부드러운 맛과 타이완 특유의 열대 과일 풍미가 특징이며 2018년 판매량은 2017년 대비 약 2배 정도 상승했고 작년 판매량은 2018년보다 71% 상승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의 역할이 컸다.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는 카발란 마스터 블렌더의 장인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순수하고 크리미한 맛과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

더불어 소비자 접점을 높이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진행했다.

카발란 마스터 블렌더 ‘이안 창(Ian Chang)’이 직접 국내 소비자에게 위스키에 대해 설명하는 마스터 클래스 등을 개최하며 고객과 소통했다.

지난해에는 2030 여성 음용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위스키는 더 이상 남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라는 컨셉으로 시음회를 열었다.

골든블루는 올해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홈술족, 혼술족들을 위한 소용량 200ml 제품을 출시하고 이달에는 면세점에 입점하는 등 판매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통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향후 ‘카발란’이 국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의 중심에 서서 시장을 리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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