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베어 브루잉
▲ⓒ문베어 브루잉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프리미엄 크래프트 맥주 ‘문베어 브루잉(대표 조원호)’이 신제품 ‘설악산 스타우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설악산 스타우트’는 ‘금강산 골든에일’, ‘한라산 위트’, ‘백두산 IPA’에 이은 문베어의 네 번째 신제품이다. 모든 제품을 대한민국의 산에서 영감을 받아 출시하는 문베어는 ‘설악산 스타우트’ 또한 강원도의 명산 설악산에서 영감을 얻어 지금까지 보인 적 없던 정통 스타우트 타입 맥주를 탄생시켰다.

문베어의 ‘설악산 스타우트’는 풍부한 바디감을 통해 설악산의 화려하고 험준한 능선과 아름다운 가을 명산의 단풍을 표현했다. 로스팅 보리와 초콜릿, 비스킷 향이 달콤 쌉쌀한 흑맥주 특유의 드라이 풍미를 더하고, 풍부한 커피향과 민트를 연상시키는 경쾌한 아로마가 깔끔한 끝 맛을 남긴다. 

또 알코올 도수 5.6%와 IBU(International Bitterness Unit·맥주 쓴맛을 나타내는 단위) 37로, 정통 스타우트의 경쾌하지만 묵직한 맛은 물론 제품 각각의 특색이 뚜렷한 문베어의 아이덴티티 또한 확고히 했다. 

문베어 브루잉 관계자는 “’설악산 스타우트’는 문베어 브루어리가 위치한 강원도의 설악산에서 영감을 받은 만큼 오랜 기간 준비해 선보이는 의미가 남다른 제품이며, 정통 스타우트를 찾는 소비자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다”라며 “국내 수제맥주 최초로 영국 수출의 쾌거를 이룬 만큼 가장 한국적인 맥주라는 자부심을 갖고 올해도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시장을 넓힐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제품 설악산 스타우트는 30일부터 330ml 병으로 출시되고, 2월 중 생맥주로도 출시되어 펍과 레스토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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