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연멸치, 일본 수입 가다랑어포 대신 개발한 백종원에 박수갈채

[SR(에스알)타임스 정이나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가다랑어포 맛이 나는 훈연 멸치 가락국수를 선보였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8회에서는 백종원이 훈연 멸치 가락국수를 개발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훈연 멸치 육수 공개를 앞두고 "멸치의 새로운 발견이다. 이거 잘 되면 멸치 수출할 수도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가락국수 국물을 낼 때에는 가다랑어포가 필요한데, 우리나라에서 생산이 안되고 일본에서 전량 수입한다. 

이에 백종원은 가다랑어포 대신 사용할 훈연멸치를 개발, 훨씬 진하고 감칠맛 나는 국물을 완성했다. 이어 손님들에게 이 설명을 했고 손님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