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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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연천군 28사단 전차대대 태풍가족봉사단(김지훈 대대장)은 지난 22일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군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생필품키트 47박스를 전달하며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태풍가족봉사단은 2013년부터 연천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집수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땔감무료지원, 생필품키트 전달 등 매년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지훈대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 작은 정성이 지역주민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남지역 저소득층 가구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아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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