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워터폴 포 리틀 프린세스 
▲ⓒ롯데호텔서울 워터폴 포 리틀 프린세스 

-롯데호텔서울 ‘소공연 폭포’ 프로모션 출시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롯데호텔서울을 자주 찾는 고객들만이 알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롯데호텔서울 메인 타워(MAIN TOWER) 1층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 마련된 ‘소공연(小公淵) 폭포’가 바로 그곳이다.

유리창 너머로 감상할 수 있는 롯데호텔서울의 소공연 폭포는 1979년 롯데호텔서울 개관 당시에 조성된 인공폭포이다. 폭포의 명칭은 롯데호텔서울이 위치한 ‘소공동(小公洞)’에서 유래된 것으로, 조선 시대에 소공동에는 태종의 둘째 딸인 경정공주(慶貞公主)가 기거한 궁이 있어 이 지역이 ‘작은 공주골’, 한자로 소공주동(小公主洞) 혹은 소공동으로 불리게 됐다. 롯데호텔서울은 공주의 기품이 깃들었다는 의미를 담아 정원과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소공연 폭포를 탄생시켰다.

롯데호텔서울 관계자는 “계절마다 다른 모습의 페닌슐라 라운지 & 바에서 도심 속 호텔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힐링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며 “이곳을 자주 찾는 고객들은 폭포의 전경이 잘 보이는 창가 좌석부터 찾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서울 워터폴 포 리틀 프린세스 
▲ⓒ롯데호텔서울 워터폴 포 리틀 프린세스 

롯데호텔서울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상시로 소공연 폭포를 감상하며 즐기는 칵테일 프로모션 ‘워터폴 포 리틀 프린세스(Waterfall for Little Princess)’를 선보인다. ‘리틀 프린세스(Little Princess)’ 칵테일은 화이트 럼, 엘더플라워(Elderflower), 라임 주스, 크랜베리 주스 등으로 만들어져 달콤한 과일 향이 일품이다. ‘리틀 프린스(Little Prince)’ 칵테일에는 블랙 라즈베리로 만든 리큐어 ‘샹보르(Chambord)’, 화이트 럼, 라임 주스, 소다 등이 들어가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가격은 모두 1잔에 2만 3천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다. 프로모션은 기간 내 매일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특히, 2월 29일까지 리틀 프린세스 혹은 리틀 프린스 칵테일 2잔(교차 선택 가능)을 주문하는 고객은 2종 중 원하는 칵테일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어 3잔에 4만 6천원이라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월 29일까지 소공연 폭포를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 또한 판매된다. ‘트리플 베네피츠(Triple Benefits)’ 패키지는 3인 전용 객실인 메인 타워 디럭스 트리플 룸 1박, 리틀 프린세스 칵테일 3잔, 뷔페 라세느 조식 3인 혜택을 제공하며, 가격은 1박 기준 41만 8천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메인 타워 대신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의 3인 전용 객실 그랜드 디럭스 패밀리 트윈 룸을 이용하는 구성은 1박 기준 53만 7천원부터다.

페닌슐라 라운지 & 바는 12월 31일까지 상시로 전통 수공예 브랜드 ‘채율’과 컬래버레이션하여 특별 제작한 ‘소공연 텀블러’와 ‘소공연 필함’을 판매한다. 두 제품에는 소공연 폭포가 이미지화된 아름다운 폭포 그림이 나전으로 그려져 빛난다. 텀블러는 검은색과 회색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1개 14만 5천원(이하 세금 포함)이다. 필함은 검은색과 빨간색 두 가지이며 가격은 1개 29만원이다. 페닌슐라 라운지 & 바를 통해 구매 문의 및 예약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