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위메프

- 신규 입점 파트너사에 판매·홍보 컨설팅 지원

- “중소 파트너사 온라인 안착 돕는 실질적 지원 늘릴 것”

 

[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위메프가 신규 파트너사들의 판매 및 홍보 컨설팅에 나선다. 기존 수수료 절감, 빠른 정산 등 정책에 더해 추가적인 상생 지원활동을 확대한 것.

위메프는 ‘부자 사장님 프로젝트’를 가동, 소상공인과 중소 파트너사의 온라인 판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부자 사장님 프로젝트는 좋은 상품을 보유하고도 온라인 시장 진출과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판매자를 발굴해 위메프와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 활동이다. 신규 입점하는 파트너사 중 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되면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온라인 판매 컨설팅 및 회사의 대외홍보 활동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11월부터 진행한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의 기본 주요 4대 혜택(△판매수수료 4% 적용 △서버비 면제 △1주 정산 △소상공인 전용 기획전 노출)에 더 빠르게 온라인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추가한 것.

위메프의 각 분야 MD들은 신규 입점 파트너사별 특성에 맞는 특가딜 행사 진행, 상품 등록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이 중 매 월 담당 MD와 상생 활동을 통해 우수한 매출을 기록한 ‘우수 신규 파트너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상장, 위메프 포인트를 전달한다.

우수 신규 파트너사는 위메프 파트너스, 위메프 기업블로그 등 위메프 공식 채널에서 회사를 홍보할 수 있다. 그 외 각 종 SNS 및 웹사이트 등에서도 활동 내용을 알릴 수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상품 판매 노하우와 낮은 인지도로 온라인 시장에서 고전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많다”며 “이를 돕기 위해 현실적인 지원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위메프는 ‘신규 파트너사 지원 프로그램(이하 지원 프로그램)’ 시행 이후 2달간(11/1~12/31) 신규 입점 파트너사가 6100곳을 돌파, 전년 같은 기간 대비 80%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 입점하는 중소 파트너사의 수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위메프 신규 파트너사가 더 빠르게 안착, 함께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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