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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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 양주시 초대 민선 체육회장에 조순광(61) 전 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에 따라 치러진 양주시체육회장 선거는 지난 3일과 4일 선거 후보자 등록 결과 조순광 전 수석부회장의 단독 출마함에 따라 15일 별도의 투표 없이 당선이 확정됐다.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당선증을 받은 신임 조 당선인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16일부터 향후 3년간 37개 종목, 2만 4천여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는 양주시 체육회를 이끌게 된다.

조순광 당선인은 “양주시의 첫 민간체육회장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등 각 종목별 협회와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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