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파고다어학원이 강남, 신촌, 종로점의 아이엘츠(IELTS) 소니(SONY) 박, 조세핀(JOSEPHINE) 육, 수(SUE) 홍, 메리(MARY) 최, 애니(ANNIE) 서 강사들이 IELTS 공식주관사 IDP 에듀케이션이 22일 IDP한국지사에서 개최한 ‘2019년 IELTS 전문가 워크숍’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본 워크숍은 20여년의 경력을 지닌 IELTS 엑스퍼트(Expert) 테런스 미첼(Terrence Mitchell)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워크샵 참석자들에게는 아이엘츠 전문가 워크숍 수료증이 발급됐다.

조세핀 강사는 “아이엘츠 시험영역인 스피킹, 라이팅, 리스닝, 리딩에 대한 교수법 및 각 강사들의 강의 관련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그 동안 아이엘츠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를 바로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라이팅과 스피킹의 경우, 점수를 상승시킬 수 있는 중요 정보가 제공되었다. 해당과목은 학생들이 오해하고 있는 내용이 많아서 강사들이 정확한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

스피킹의 경우 학생들이 전형적으로 하는 실수에 대해서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학생들이 어떤 방법으로 공부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도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또한 각 파트 별로 중요도가 다르기 때문에 유형별 준비를 통해 높은 점수를 얻도록 공략하는 노하우를 전달해줬다.

라이팅 영역은 샘플답안을 보여주며, 최대한 채점관과 같은 눈높이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강사들에게 작성 노하우를 공유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소니 강사는 “평균적으로 점수를 비교해봤을 때, CD IELTS (Computer-Delivered IELTS)를 치른 학생들의 점수가 더 잘나오는 경향이 많았다”며, “컴퓨터로 영문작성이 익숙하다면 PB IELTS 보다는 CD IELTS를 선택하는 게 나을 수 있다”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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