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희 의원은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의회
▲조광희 의원은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경기도의회

[SR(에스알)타임스 최정규 기자] 경기도의회 조광희(더민주·안양5)의원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학부모지원전문가협회 담당자들과 학부모지원전문가의 업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학부모지원전문가들은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 학교참여 활동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지원청에 배치되어 있어, 1인 평균 90개 학교 학부모형을 대상으로 최 일선에서 교육정책의 홍보역할 및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학부모지원전문가들은 1인에게 과도한 업무 부여, 학부모업무외 업무당당자로 지정되거나 소속팀 업무 상시적 지원, 학부모나 시민 단체의 개별 요구나 민원증가, 각 지원청별 학부모지원전문가간의 업무 및 방식의 차이로 지역 간 편차 존재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학부모지원전문가 업무에 대한 이해를 위해 업무표준 매뉴얼이 필요하며 지원청별 학부모참여지원센터 단위의 팀 구성 필요하다고 개선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조광희 의원은 “교육의 중요한 주체로 학교 교육구성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며 협력하는 교육문화를 만드는데 이전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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