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을 기탁했다. 손태승(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억을 기탁했다. 손태승(왼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 지난 2009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행사 동참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이 기탁한 금액은 총 30억 원으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나눔캠페인’ 성금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17년 10억 원, 2018년 20억 원에 이어 지난해 30억 원으로 기탁금을 늘려왔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지난해 상반기(1월~3월), 하반기 (10월~11월)에 각각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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