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심우진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큐앤큐는 스타 또는 셀럽과 팬을 이어주는 기능의 어플리테이션을 개발중인 스타트업이다. 한류 바람이 전 세계로 불면서 이제 팬과의 만남은 전 세계적으로 실시간 소통 될 만큼 그 방식이 다양해졌다. 기존 팬카페, SNS 등을 통해 스타와 팬이 커뮤니케이션을 해왔다면 스타트업 큐앤큐가 생각하는 방식은 다르다.

지금까지 일반적으로 이루어졌던 스타 및 셀럽과 팬들 간의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아닌 전문적이고 디테일하게 스마트폰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방식이 큐앤큐가 생각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간단히 서비스를 설명하자면 팬들은 셀럽이나 스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질문을 받은 셀럽이나 스타는 질문에 텍스트 또는 음성, 영상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답변을 하는 것이다. 또한 공개된 셀럽 및 스타와 팬과의 질의 응답에 대한 열람을 하고 싶은 이들에겐 정해진 시간이나 금액에 따라 내용을 열람 할 수 있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큐앤큐는 여기서 더 나아가 스타와 셀럽 그리고 팬과의 사이에 이루어 질 수 있는 팬미팅이나 굿즈상품 판매, 콘서트 정보 등이 스마트폰을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큐앤큐 이상준 대표는 “한류가 전세계로 인기를 끌면서 이제 스타와 팬과의 만남의 방식도 변화해야 한다는 생각에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중” 이라며 “더욱 디테일하고 다양한 정보를 보완해 2020년 안에 서비스를 오픈 하는 것을 목표로 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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