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당뇨·척추·관절보험 등 3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이 당뇨·척추·관절보험 등 3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NH농협생명

- 당뇨·척추·관절보험 등 3종 출시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NH농협생명(대표 홍재은)이 당뇨·척추·관절보험 등 3종의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들이 내놓은 것 중 ‘당뇨케어NH건강보험(갱신형, 무배당)’은 주계약 가입금액 5,000만 원 기준으로 당뇨병(당화혈색소 9.0%이상) 진단 시 1,000만 원, 당뇨병 진단확정 후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진단시 각각 2,000만 원을 보장한다.

또 특약 가입금액 1,000만 원 기준으로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실명진단이 확정되거나 족부절단수술시 각 2000만원을 지급한다.

이밖에 당뇨 관련 주요 질환으로 인한 입원급여금, 수술자금 등을 보장한다. 20세부터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기존 당뇨병진단자도 당뇨합병증을 대비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다양화했다. ‘당뇨케어NH건강보험(당뇨병진단자, 갱신형 ,무배당)’은 당뇨병진단자를 대상으로 당뇨합병증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등 중대한 질병을 보장한다. 중대한 질병없이 만기 생존 시에는 무사고환급금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급한다.

‘허리업(UP)NH척추보험(무)’은 디스크부터 척추 질환과 관련한 입원, 수술, 한방치료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경추와 경추 이외 디스크 진단 시 동일하게 50만 원을 보장하며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은 100만 원, 척추재해골절은 회당 20만 원 보장한다. 계약일로부터 25년 경과시건강관리자금으로 이미 낸 보험료의 50%를 돌려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만 15세에서 최대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납입 기간은 5년부터 20년까지 선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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