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

- 대구 섬유 업체 100여 곳 참석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효성티앤씨는 지난 8일 대구 그랜드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020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 이천규 나이론폴리에스터PU장를 비롯해 폴리에스터 원사 업체 51곳, 나이론 원사 업체 30곳, 스판덱스 원사 업체 15곳 등 100여 곳이 참석했다. 

효성티앤씨는 주요 고객사들과 새로운 소재 개발, 신제품 등 시장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20년째 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는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해 효성티앤씨 섬유마케팅팀과 패션디자인팀이 새로운 원단과 최신 트렌드를 설명하고, 고객사들의 질의를 받는 시간도 가졌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2020년 신년사에서 VOC(Voice of Customer)를 강조하면서 “고객이 우리 곁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음을 잊지 말라”며 “고객의 목소리를 나침반으로 삼아야 생존의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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