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사진 왼쪽)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담당자 ⓒ효성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사진 왼쪽)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담당자 ⓒ효성

- 2014년부터 6년째 연탄 나눔 이어와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효성그룹 계열사가 연말을 맞아 나눔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효성그룹은 금융 전문계열사 효성캐피탈이 지난 30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을 방문해 연탄 5,000장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효성캐피탈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급여나눔과 매칭그랜트(임직원이 일정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으로 동참)를 통해 마련됐다. 연탄은 서울시 도봉구 무수마을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캐피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2014년을 시작으로 6년째 연탄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김용덕 효성캐피탈 대표는 “소박하지만 따뜻한 활동들이 지역주민들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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