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와이셔츠와 흰옷 그리고 흰 신발은 관리가 어렵고 누렇게 변색이 되기에 항상 구매가 꺼려지게 된다. 하지만 와이셔츠의 경우 불가피하게 흰 색상을 선택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흰옷과 흰 와이셔츠에 생긴 누런 때 제거에 대해 주부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비싼 돈 주고 구입한 와이셔츠와 흰옷을 버리기는 아깝고, 매번 세탁소에 맡겨 해결하는 것이 부담된다면 손쉬운 방법으로 흰옷 누런 때와 와이셔츠 목 때 제거를 위한 세탁법과 관리법에 대해 함께 알아본다.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누런 때를 제거할 방법은 계란 껍질을 활용하는 것과 레몬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달걀 껍데기에는 표백 효과가 있어, 달걀과 함께 흰 옷을 넣고 삶을 경우 누렇게 변한 옷이나 얼룩이 묻은 티셔츠 등이 깨끗하게 세척된다. 하지만 달걀 껍질을 흰옷에 넣고 함께 세척을 할 경우 불편한 사항들도 많다.

만약, 달걀 껍질이 부서지는 경우에는 뒤처리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을 것이며, 빨래의 양에 따라 적정량의 달걀 껍질을 넣는 기준이 없어 애매하다. 흰옷 누런 때나 와이셔츠 목 때가 생겼을 경우 레몬즙을 사용하여 묵은 때를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레몬에 있는 산성이 묶은 때를 원상태로 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일반 세제와 레몬즙을 섞어 액상으로 만든 뒤 세탁기에 넣어 돌려주면 누렇게 변한 흰옷의 색상들을 원래의 색상으로 돌릴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도 단점은 존재한다.

빨래할 때마다 레몬즙을 쓰는 것은 경제적으로도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이 또한 실험을 통한 적정량 테스트가 이루어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마지막 방법으로는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하는 것이다. 산소계 표백제는 기본적으로 과탄산소다와 베이킹소다의 혼합으로 이루어져 있다.

살림백서 산소계 표백제의 경우 흰옷 전용 표백제로 출시가 되었는데 산소 버블이 발생하면서 의류 속 묶은 때와 누런 때를 제거한다. 산소계 표백제 성분 또한 EWG 그린 등급 원료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산소계 표백제는 사람의 피부와 직접 맞닿는 옷을 세척하는데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는 것이 이롭다. 추가로 흰옷 전용 표백제의 경우 계란 껍질이나 레몬즙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옷감 보호에 유리하다.

계란 껍질과 레몬의 경우 표백의 효과는 있으나 실질적인 옷감 보호에는 어려움이 있다. 이렇게 총 3가지 방법으로 흰옷 누런 때와 와이셔츠 목 때를 제거하는 방법이 나열되었는데, 급하거나 집에서 당장 옷 세척을 해야 한다면, 계란 껍질을 이용해 세척을 하는 것이 좋겠으나, 장기적으로 흰옷 전용 표백제를 구비해 두는 것이 옷감 보호와 흰 옷 세척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살림백서 흰옷 표백제의 경우 네이버 쇼핑에서 1+1 이벤트를 진행중이며 총 2kg 분량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쇼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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