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 16조원 육박

 

[SR(에스알)타임스 조인숙 기자]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국내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이 지난해 134억6500만 달러(약 15조 8300억원) 규모를 기록, 전년대비 1%를 성장하며 16조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세계 9위를 기록했다.

화장품 시장 규모가 커지는 만큼 연일 시장에는 신제품이 쏟아진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에 띄기 위한 뷰티 브랜드 간 경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레드 오션이라 할 수 있는 뷰티 시장에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끄는 획기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뷰티템이 주목 받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소비자의 눈길을 끄는 기발한 뷰티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오일이야? 젤이야? 사용이 편리한 젤 타입의 오일 바이오-오일, ‘드라이 스킨 젤’

‘드라이 스킨 젤’은 스킨케어 오일 1세대 브랜드 바이오-오일(Bio-Oil)이 30년만에 선보인 신제품보습제로, 건조한 피부 개선을 위해 특별 처방으로 개발된 새로운 제형의 보습제다.

오일의 보습감과 젤의 가볍고 쫀득한 발림성이 만난 신박한 제형의 보습 젤이다. 시중의 보습제는 약 70%의 물로 이뤄져 피부에 바르면 물의 증발하는 성질로 인해 피부 속 수분을 오히려 빼앗아 건조함을 느낄 수 있는 반면, ‘드라이 스킨 젤’은 오일 베이스 젤로 피부 속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올 10월 국내 출시 전, 선 출시된 프랑스에서는 권위 있는 화장품 어워드인 프랑스 빅토리아 데라 뷰티(Victoires de la Beaute) 수상과 올해의 제품상(Product of the Year)을 수상, 독일에서는 2019년 German Innovation award를 수상하였으며, 그 밖에도 아랍에미리트,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어워드에서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 받아 상을 받으며 전세계적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드라이 스킨 젤은 젤 타입의 오일 제형으로 기존에 흘러내리는 오일 타입이 불편했던 소비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시중 보습제의 1/10 정도 소량만 콕 찍어 톡 발라도 충분한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어 일명 ‘콕톡젤’로 불린다. 샤워 또는 세안 후 물기가 살짝 남아있는 상태에서 얼굴, 몸 등 건조한 부위에 발라주면 발림성과 보습감이 배가 된다. 성분으로는 퍼셀린 오일™, 로즈마리 오일, 라벤더 오일, 카모마일 오일 등의 식물성 오일, 그리고 비타민A, B3, E, F를 함유하고 있는 고보습 제품이다.

◆끌올케어, 무너진 얼굴선을 잡아 당겨주는 리프팅 밴드 이니스프리, ‘리프팅 사이언스 안티에이징 밴드 [턱&목]’

이니스프리의 ‘리프팅 사이언스 안티에이징 밴드 [턱&목]’은 얼굴선을 따라 밴드형 마스크를 잡아당겨 붙여주기만 하면 목 주름을 팽팽하게 당겨주는 리프팅 제품이다. 1주간 안티에이징 효과 인체적용실험을 완료해 무너진 턱 리프팅과 목의 탄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을 증명했다. 또한 밴드의 수분 차폐성을 높이고 피부에 효능 성분이 잘 흡수되는 기술을 적용해 물리적으로 강력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 포로 간편하게 장 건강과 탄력 관리, 프로바이오틱스 이너뷰티 바이오티, ‘프로바이오틱스 뷰티GOS콜라겐’

바이오티의 ‘프로바이오틱스 뷰티GOS콜라겐’은 75%의 고순도 갈락토올리고당을 함유해 하루 섭취량을 줄이면서도 필요한 유익균은 모두 담은 효과적인 이너뷰티 제품이다. 또한 체내의 대사산물 발생을 유도해 콜라겐 분해효소 활동을 방해하고, 500da이하의 저분자 콜라겐과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비타민C를 일일 권장량만큼 배합해 한 포 섭취만으로 장 건강과 탄력 관리가 동시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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