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오투리조트 스키장 전경 ⓒ부영그룹
▲부영 오투리조트 스키장 전경 ⓒ부영그룹

- 서울, 대구, 포항 노선 운행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19/20 시즌 동안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시즌버스를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운행기간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로 서울, 대구(구미·안동), 포항 노선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권 노선은 토요일·일요일·공휴일에만 운영되며 장소는 사당, 신촌, 노원, 광진, 신림, 목동, 반포, 여의도, 청량리, 명동, 테헤란 등에서 탑승이 가능하다.

요금은 서울 기준 왕복 요금 2만5000원으로 서울에서 태백(오투리조트) 고속버스 편도 요금보다 저렴하다. 대구(구미·안동), 포항 노선은 해당 기간 내 상시운행(10명 이상 모객시 운행)하며, 지역별로 지정 구역에서 탑승하면 된다.

자세한 탑승 장소는 홈페이지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오투리조트는 스키장과 골프장, 콘도, 유스호스텔을 갖춘 사계절 종합 휴양리조트로 총 424실의 객실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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