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5구역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보문5구역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 지상 27층 2개동 199세대 신축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성북구 보문제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사업을 수주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2일 열린 보문5구역 총회에서 약 98%의 득표율로 재개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관리처분인가를 시작으로 2020년 8월 이주 및 철거, 2021년 4월 착공 및 분양,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된다.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문동1가 196-11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199세대를 신축하는 프로젝트로 총 공사비는 575억 원이다.

해당 사업지인 보문제5구역은 보문역(6호선)과 우이선 경전철이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더블역세권으로서 교통이 편리하고 구역 바로 앞에 성북천이 맞닿아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한 곳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보문5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진행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앞으로 진행할 수주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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