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보생명
▲서울 중구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19년 소비자중심경영(CCM)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장을 받은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교보생명

- 공정위 주관 'CCM 인증' 7회 연속 수상

-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고 행동' 꾸준히 실천

[SR(에스알)타임스 전근홍 기자] 교보생명은 한국소비자원에서 운영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제도가 시작된 후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첫 사례다.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이를 지속해서 개선하는지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2007년 처음 도입됐고, 2년마다 인증기업을 재평가한다.

교보생명은 2007년에 첫 인증을 받은 이래 7회 연속으로 소비자중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2년간 CCM 인증을 유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것은 교보생명 외 3개사뿐이다.

이번 CCM 인증평가에서 교보생명은 고객과의 공동 발전을 추구해 이익과 혜택을 우선시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아울러 교보생명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 보호에 앞장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생각하며 행동한다는 ‘고객중심 경영’의 핵심가치를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SR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