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수 화가, '해송군락지 110x150cm, 연필' ⓒ 박향수 작가
▲박향수 화가, '해송군락지 110x150cm, 연필' ⓒ 박향수 작가

13~15일 호텔 서울드래곤시티 27층 2765호서 

 

[SR(에스알)타임스 이지현 기자] 서울 드래곤시티호텔(SEOUL DRAGON CITY HOTEL) 27층. 박향수 작가는 제 8회 블랑블루 아트페어에서 13일~15일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의 27층 전객실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 전시를 볼 수 있고, 28층 전 객실에서 미술 페어의 다향한 디자이너들의 쥬얼리 제품과 공예 그리고 유명 디자이너들의 작품의상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제8회 블랑블루 아트페어' 포스터 ⓒ
▲ '제8회 블랑블루 아트페어' 포스터 ⓒ

박향수 작가는 “나만의 소나무를 그리기로 작정하고, 창작 작품으로 곰솔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박 작가는 그림을 누구한테 전문적으로 배워본 적이 없다. 어렸을 때 그는 소나무를 너무 좋아해서 몽당연필로 농가달력 뒷면에 그리는 연습을 반복하곤 했다.

그는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환경연합회, 한국환경사진협회에서 활동 중이고, 지난 5월 안산단원미술관에서 ‘3인 3색’ 전시를 했다. 

박향수 작가는 “지구온난화로 모든 생물이 변하고 있다”며 “곰솔을 빌어 우리 삶의 모습을 알리고, 세상의 온갖 풍파를 겪어온 불굴의 인간을 비유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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