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투시도 ⓒ부영주택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투시도 ⓒ부영주택

- 전용 84~149㎡…지상 최고 31층 38개동 

[SR(에스알)타임스 김경종 기자] 부영주택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을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분양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2일이며,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계약을 체결한다. 선착순 계약은 16일부터다.

분양가격은 3.3㎡당 800여만 원에서 860여만 원으로 책정됐고,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입주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단지 내에는 부용초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가 있으며,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예월로와 청량산터널, 현동교차로, 마창대교 등을 통한 주변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남부시외버스터미널, 합포도서관,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댓거리상권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는 것도 장점이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분양홍보관은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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